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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 멀티미디어학과 디자인 ‘대박’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2-09-18 19:02 게재일 2022-09-19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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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전<br/>금·은·동상, 입선 등 賞 휩쓸어
공모전에서 수상한 경운대 멀티미디어학과 재학생들. /경운대 제공
경운대학교 멀티미디어학과 학생 10명이 최근 열린 ‘제6회 구미시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전’에서 금상과 은상, 동상, 입선 등을 수상했다.

금상에는 멀티미디어학과 김나영씨(1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강은영씨(3년), 김예리씨(1년)는 은상을, 김가을·이주영씨(3년), 김가영씨(1년)는 동상을 차지해 총 상금 390만원을 거머쥐었다.

또 변초롱·송민지·강예담·이다혜씨가 입선을 차지했다.

이들 학생들은 공모전 취지에 맞게 구미시에 위치한 간판들을 리디자인해 지역사회와 보다 조화로운 디자인을 출품했다.

구미시는 우수한 옥외광고 창작 작품을 발굴·보급하고 광고문화의 선진화를 위해 2017년부터 매년 대회를 열고 있으며, 대회는 성인부(모형), 대학생부(디자인·설계), 초등생부(그림과 모형) 부문으로 나눠 치러진다.

경운대 지용선 멀티미디어학과장은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는 가운데 우수한 성과를 낸 재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공모전 도전은 디자인 능력을 대외적으로 평가받을 좋은 기회이다. 앞으로도 재학생들이 전문가로 성장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운대 멀티미디어학과는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19 청년 행복 디자인 특공대’에 선정된 바 있으며 최근에는 ‘2021 소상공인 서포터즈’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협력활동을 펼쳤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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