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가 대구‧경북 지역 대학 중 최초로 ‘월드시니어모델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최근 개강했다.
‘월드시니어모델 아카데미는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시니어모델이 되기 위한 기초수업부터 보디 트레이닝, 체형교정, 워킹, 대회 시뮬레이션 등을 실시하는 15주 교육과정이다.
수료생은 미스코리아선발대회, 지역 패션쇼, 지자체 단위의 문화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금용필 대구가톨릭대 평생교육원장은 “전문 모델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실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해 드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