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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환 포항직업전문학교장, 국무총리 표창

이시라 기자
등록일 2022-09-04 19:35 게재일 2022-09-0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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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능력의 달 기념행사서<br/>직업능력개발 유공자 선정

포항직업전문학교의 박위환 학교장이 지난 1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제26회 직업능력의 달 기념행사에서 직업능력개발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사진>

박위환 학교장은 지난 1989년부터 33년동안 포항직업전문학교를 설립·운영하면서 실업자 및 재직자 훈련 사업에 매진했으며, 수많은 기능인력을 양성해 인력수급과 실업난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학교설립 이후 꾸준한 시설·장비 개선, 교직원 인적자원개발, 교육훈련 여건 확충·개선 등 훈련인프라에 꾸준히 투자해 직업훈련의 전문성 강화에 큰 업적을 남겼다.

최근에는 지역 산업체 및 대학교와의 산학업무협약으로 교육의 생산성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4차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드론축구장 개장과 전국대회 유치, 포항시 드론연시회 및 드론방제봉사활동, 생활드론 무료체험교실운영 등에 다방면으로 활동해 온 공을 인정받았다. /이시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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