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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보며 잠시나마 무더위 잊기 바라”

이시라기자
등록일 2022-08-18 19:47 게재일 2022-08-19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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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흥해읍 새마을부녀회 <br/>페츄니아 꽃모종 300여본 식재
포항시 북구 흥해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진재옥)는 18일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에서 울타리 30여개 화분에 페츄니아 꽃모종 300여본을 식재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진>

이날 행사는 흥해읍 새마을부녀회 회원 15여명과 읍사무소 직원들이 동참했으며, 무더위로 지친 지역민들과 흥해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용생 흥해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주민들이 꽃을 보면서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기 바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꽃 심기로 쾌적한 흥해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진재옥 흥해읍 새마을부녀회장도 “꽃을 식재하는 수고로움보다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며, 즐거운 마음으로 일상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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