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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경영안정 지원·재창업 폐업지원 사업’ 시행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2-08-16 20:04 게재일 2022-08-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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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본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현재 진행중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에 이어 경영안정 지원사업 및 재창업·폐업지원 사업을 추가 시행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은 공고일인 16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과 맞춤형 경영환경개선 및 홍보, 안전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점포당 최대 1천4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다.

재창업·폐업 지원사업은 경영악화로 2020년 8월 23일 이후 폐업한 소상공인 중 재창업을 원하는 소상공인에게 컨설팅을 포함한 재창업 비용을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고, 폐업예정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 정리비용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는 사업이다. 이달 11일부터 시작한 접수는 예산 소진시 마감한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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