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은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과 아빠육아 활성화를 위해 영주시가 운영중인 프로그램이다.
이날 목공체험은 1·2회로 나눠 아빠와 자녀가 함께 가사 도구인 도마 및 쟁반 만들기 제작부터 마감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김모(38)씨는 “나무를 만지니 스트레스가 풀리고 힐링되는 느낌이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었고, 저는 아이들의 생각과 행동을 이해 할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