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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꿈꾸는 목공학교 목공체험 프로그램 운영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2-08-15 17:16 게재일 2022-08-1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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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는 13일 꿈꾸는 목공학교에서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을 대상으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은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과 아빠육아 활성화를 위해 영주시가 운영중인 프로그램이다.

이날 목공체험은 1·2회로 나눠 아빠와 자녀가 함께 가사 도구인 도마 및 쟁반 만들기 제작부터 마감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김모(38)씨는 “나무를 만지니 스트레스가 풀리고 힐링되는 느낌이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었고, 저는 아이들의 생각과 행동을 이해 할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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