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가 8일부터 13일까지 교내 성비토관에서 ‘생쌩 토리큐브’를 주제로 꿈 다락 토요문화학교 주말 예술캠퍼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스트 드라마틱 기법을 활용해 지역을 탐색하고 자기만의 고유함을 담아 큐브 공간을 완성하는 예술체험으로 대구·경북 지역 초등학생 40명이 참가해 움직임을 기반으로 무용과 연극의 요소를 통합해 새로운 키워드로 상상의 공간을 탐색했다.
대구가톨릭대 생활체육학과, 무용학과, 문화예술학과가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했다.
꿈 다락 토요문화학교 주말 예술캠퍼스는 대학의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다.
대구가톨릭대 문화예술연구소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이 사업에 6회 선정되어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을 시행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