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자체 제작한 리플렛과 물티슈 등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매월 둘째 주 수요일) 지정 취지를 설명하고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를 홍보했다.
김연호 회장은 “캠페인을 계기로 우리 모두가 이웃지킴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승헌 중앙동장은 “코로나로 인한 취약계층 증가와 고독사의 사회문제 대두로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