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총 2차시로 구성됐다. 1차시(8일)에는 지역 인터뷰 콘텐츠 발굴 및 취재 노하우를 담은 열띤 강의가 펼쳐졌으며, 2차시(10일)에는 스마트폰 편집 앱을 활용한 취재 영상 만들기 실습활동이 진행됐다.
재단은 대구영상미디어센터와 협업해 평생교육 및 어르신 복지 차원에서 이번 사회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평소 미디어 리터러시 및 다큐멘터리 제작에 관심이 많은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인 만큼 특히 호응도가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인터뷰, 취재 및 영상제작 실습을 진행하니 어느 때보다 집중해 참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더 다양한 모습을 담은 미디어콘텐츠를 제작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