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오는 2024년 8월 7일까지 2년 동안이며,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도 신임 원장은 민선 8기 홍준표 대구시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임명한 공공기관의 수장이다. 최근 9명의 지원자 중 서류 및 면접심사 등을 거쳐 지난 3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최종 승인을 얻었다.
도건우 원장은 “대구TP가 앞장서서 대구미래 50년을 열어갈 메가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일 중심의 조직과 경영 혁신을 통해 파워풀 기관으로 탈바꿈하겠다”며 “대구 ICT(정보통신기술)혁신의 주역이 돼 동대구벤처밸리와 지역 ABB(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분야의 중심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