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br/>후보시절 사무소 방문의 날 추진<br/>지역주민 소통, 공약 반영 호평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선거에 출마한 자치단체장, 교육감 등 후보자들의 선거공약서와 선거공보에 대한 전수조사와 공적서 평가를 통해 매니페스토에 담긴 철학과 비전, 선거공약 작성 과정의 우수사례를 발굴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윤 동구청장은 ‘따뜻한 공동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를 열어가고자 그간 해결하지 못했던 현안을 해결하고 구정 전반에 걸친 대전환의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민선8기 7개 분야의 핵심공약을 체계적으로 구체화한 바 있다.
윤 청장의 핵심공약 7개 분야는 △대구공항 후적지 스마트 융·복합 미래도시 건설 △명품교육 환경 조성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각종 규제 해제 및 교통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개발 추진 △문화·관광·의료벨트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안전도시 네트워크 구축 △국·시책 공모사업 적극 추진 △주민을 섬기는 신바람 나는 공직분위기 조성 등 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예비후보 시절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선거사무소 ‘방문의 날(2022년 4월 13일)’로 대체하고 지역 주민들과 자유롭고 활발하게 소통해 수요자 중심의 공약을 작성한 점을 특히 높게 평가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방자치의 진정한 성공은 매니페스토의 성실한 실천에서 출발한다”며 “시작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는 뚝심있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