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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 콘텐츠 활용 본격화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2-08-02 19:50 게재일 2022-08-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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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관광자원화 용역 착수 보고회
[영주] 영주시는 2일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 자원의 콘텐츠 활용방안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의 각계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 이재섭 실장의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용역을 통해 영주역 관사·영주동 근대한옥 등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 내 거점공간 활용방안, 공간 스토리 구성 및 세부 콘텐츠 개발, 문화재 활용프로그램 기획, 향후 운영계획 등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 자원의 활용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는 철도중심지였던 영주시의 생활상과 발전 과정을 살펴볼수 있는 공간으로 일본풍 근대건축물을 보존·활용하는 타 도시와 달리 한국적 풍토가 담긴 한옥 건물이 다수 분포한 것이 특징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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