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연안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포항해양경찰서가 18일부터 19일까지 동해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3m의 강한 바람과 최대 3.0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해경은 위험예보 기간 중 연안해역, 항포구, 갯바위 등을 중심으로 해·육상 순찰 강화와 담당 파출소 및 관계기관 전광판 및 안내방송을 통한 홍보 및 안전계도 활동으로 연안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시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