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분야는 △일자리 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발굴 및 관리 △사회적기업 지원체계 수립 및 우수사례 발굴 △부정수급 관리 등 4개 분야로, 이날 신청기관 총 41개 중 13개의 수상기관이 선정됐으며, 경북도는 우수자치단체 평가에서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대상을 수상해 연속으로 우수자치단체에 선정됐다. 특히, 역대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가 대상을 수상한 경우도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회적기업 성장을 위한 10-10클럽(매출10억 이상, 고용인원 10명 이상) 육성사업 추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해양-해녀 어촌 공동체 모델 발굴 △사회적경제 ESG 협력 모델 발굴 △생산 주체가 직접 마케팅하는 사회적경제 상사맨 운영 등 경북만의 특색 있는 육성 사업들이 주목받으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경북도 사회적기업 사업보고서 분석 결과 (예비)사회적기업 수는 400개로 비수도권 1위를 차지했으며, 전체 종사자는 4천103명으로 파악됐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