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무더운 여름 영주서 물놀이 즐겨요”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2-07-05 19:53 게재일 2022-07-06 9면
스크랩버튼
8일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 등<br/>5개 물놀이 시설 잇따라 개장
영주문정동 물놀이장 모습.
[영주] 영주시는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힐 한여름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시는 8일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3일 문정 야외물놀이장, 9일 부석면 만남의 광장 야외물놀이장, 23일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바닥분수, 7월중 삼각지 공원 바닥분수 등 5개 물놀이 시설을 운영한다.

지난해 개장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로부터 인기가 높았던 가흥안뜰 공원 물놀이장은 유아부터 초등생까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사용 할수 있는 시설로 올해는 물놀이장 주변에 고정형 그늘막을 폭넓게 설치하는 등 이용객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영주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문정 야외물놀이장은 이달 23일부터 8월 21일까지 30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코로나19 방역지침해제 및 사람간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일 이용객을 지난해 500명에서 올해 1천명으로 제한 운영하며, 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석면 문화의 광장 야외물놀이장은 이달 9일부터 8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시수용 인원 최대 40명을 기준으로 운영된다.

천지인 전통사상 체험관 바닥분수는 이달 23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역 내 물놀이 시설이 최고의 휴양지가 되도록 물놀이 시설 보완 등 개장 준비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 방역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