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 본부장은 현장 수요자 중심의 중소벤처기업 맞춤 정책 지원을 바탕으로 경북지역본부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 본부장은 “최근 금리 인상에 따른 환율 상승과 원자재값 폭등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에 구원투수가 될 것”이라며 “특히 경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구조 전환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부희 신임 본부장은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중진공에 입사해 기금관리실, 벤처융합금융처, 인천지역본부, 서울동남부지부 등 본사와 현장 부서를 두루 거치며 중소기업 지원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