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임기 시작 예정
이 부지사 내정자는 국회 정책연구위원, 여의도연구원 아카데미 소장 및 수석전문위원, 새누리당 경북도당 및 대구시당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도는 지방화 시대를 강조하는 새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민선 8기 이철우 도지사를 도와 지방시대를 주도할 적임자로 내정자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이 신임 경제부지사 내정자는 통합 신공항, 영일만 대교 건설 등 국책사업과 민선 8기 투자유치 100조 원 달성 등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다음 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2020년 8월 임기를 시작한 하대성 현 경제부지사는 국토교통부로 복귀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와 함께 정책특별보좌관(전문임기제 가급·2급 상당)을 신설하고 행정안전부와 협의 절차를 마치는 대로 임용할 계획이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