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내부의 중요자료를 보호하고 불시의 보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최근 지자체 내부망 공격, 보안 SW해킹, 랜섬웨어 악성코드 유포 등 사이버 공격 시도가 빈발하고 있어 보안 강화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기 때문이다.
상주시는 이번 장비 도입을 통해 이전 보다 훨씬 촘촘하고 안전한 정보보안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으며, 주기적인 보안 교육을 통해 인적 정보보안 태세를 바로 세울 계획이다.
김재동 공보감사담당관은 “시의 중요 자료를 보호하고 시민들께 신뢰성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안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며 “블록체인,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선진 행정을 구현해 가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