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위덕대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대학알리미를 통해 2021년 12월 공시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 통계조사 결과 위덕대의 취업률은 64%를 기록했다.
이는 경북지역 대학 평균 취업률 59.4%를 웃도는 수치다. 특히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 등 보건계열은 10명 중 8명 이상이 취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수교육학부는 지난해 졸업생 57명이 임용 시험에 합격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항공관광학과 졸업생 72%가 취업에 성공했다.
이처럼 취업률이 높은 것은 맞춤형 진로 지도가 탁월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