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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보호관찰소, 전자장치 부착자 범죄 막자

박동혁 기자
등록일 2022-05-25 20:24 게재일 2022-05-2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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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북경찰서·울릉署 등과<br/>전자감독관계기관협의회 개최

법무부 포항보호관찰소(소장 권우택)는 25일 포항남·북부경찰서, 울릉경찰서, 포항CCTV통합관제센터 등 유관기관과 ‘전자감독관계기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전자감독협의회는 법무부와 경찰청이 전자장치를 부착하고 있는 대상자의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재범 위험성이 높은 전자감독 대상자의 정보공유, 비상상황대응 등 유관기관 업무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2회 협의회를 갖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사건 발생 등 비상 상황 대응 방안, 보호관찰소와 경찰서 핫라인(Hot-Line) 구축 및 현행화, CCTV통합관제센터 관련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정보 등 전자감독업무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보호관찰소 관계자는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감독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우려가 높은 현재 경찰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대상자의 재범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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