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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포항지역 출마자들 “원팀으로 뭉쳐야 승리”

박동혁 기자
등록일 2022-05-16 20:21 게재일 2022-05-1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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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기자회견, 출마 공식화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포항지역 출마자들이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더불어민주당 유성찬 포항시장 후보와 포항지역 시·도의원 출마자들은 16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유 후보를 포함해 이재도, 김상헌, 박성필 경북도의원 후보 및 김만호, 김상민, 손태식, 이민규, 최광렬, 박칠용, 박희정 포항시의원 후보와 김은주 포항시의원 비례대표 후보가 참석했다.


이들은 “원팀으로 뭉쳐야 승리하고 결국 시민도 승리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됐지만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비롯해 모든 시민의 삶에 누적된 피해와 고통은 해소되지 못했다. 민생경제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이들은 “포항시정이 단체장 개인의 영달과 이득을 위해 움직이며 사조직화되는 것을 차단하고 포항시 공공의 정보를 사적으로 이용해 단체장 개인과 가족, 그리고 측근들에게 특혜를 제공하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며 “시정이 오직 시민들을 위해 운영되도록 견제·견인하고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시민들의 필요를 먼저 찾는 포항시의회를 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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