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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건강마을 조성사업 세미나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2-05-16 20:22 게재일 2022-05-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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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다시 시작하면서 도민의 일상적인 건강생활을 지키기 위한 방법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추진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

경북도는 16일 각 시·군 보건소 공무원,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 교수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건강증진사업 및 건강마을 조성사업 세미나’를 개최하고, 경북통합건강증진사업단에서 사업의 전반적인 설명 및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건강과 마을의 관계 △주민 참여의 필요성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개념 △건강마을 조성사업으로 마을의 변화 등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한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매뉴얼을 안내와 함께 ‘따뜻한 사람들의 건강마을 이야기’ 등 건강마을 우수사례집을 소개하는 등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이해도를 높였다.


박성수 복지건강국장은 “그간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더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새 정부 정책인 예방적 건강관리 강화에 발맞춰 일상 속에서 도민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경북도에서 2014년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주민 주도형 특화사업으로 현재 22개 시·군 31개 읍·면·동이 참여하고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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