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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사회 안전망 강화 복지급여 총 416억 지원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2-04-17 20:05 게재일 2022-04-1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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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시가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

시는 올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생계급여 338억원, 의료급여 40억원, 자활사업비 38억원 등 총 416억 원의 복지급여를 지원한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선정기준 완화에 따라 지난해보다 19% 증가한 9천144가구, 1만2천881명이다. 시는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의심자를 발굴해 병·의원 이용, 약물 복용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해 83명을 발굴했다. 또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경북 최초로 ‘스마트플러그 안부 확인 사업’을 시행하고, 중장년 1인 가구 90곳에 대해 정기적 안부 확인, 복지서비스 연계 제공을 한다. 이밖에도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17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한다. 지금까지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에서 벗어나 자립한 사람들은 80여 명이다. 현재 220명이 참여하고 있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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