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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시장 “세계가스총회 준비 등 흔들림 없게 해야”

이곤영 기자
등록일 2022-04-11 20:03 게재일 2022-04-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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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여 만의 대면회의서 강조
권영진 대구시장일 11일 오전 시청회의실에서 2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코로나로 중단됐던 대면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2년 3개월 만의 대면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본격적인 진입을 알렸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1일 오전 9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선거 국면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지만, 세계가스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윤석열 당선인께서 공약하셨던 부분들의 국정과제 반영,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예산 확보 등 시정추진에 한치의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오는 6월 대구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가 구성·운영되므로, 민선 8기 시정이 잘 출발할 수 있도록 업무보고와 업무 이양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한편, 대구시 실·국·과장 및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이 참석하는 대구시 확대간부회의는 2020년 1월 17일 대면회의 이후 그동안 비대면 화의로 진행하다가 11일부터 대면회의로 열려 2년 3개월만에 본격적인 일상회복에 들어갔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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