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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올 적성검사 대상자 대폭 늘어나 14만3천여명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2-04-11 20:03 게재일 2022-04-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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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적성(갱신)검사 대상자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1년 12월 9일 도로교통법 개정시행으로 운전면허 제1종 적성검사(7년) 및 2종 면허갱신(9년)주기가 기존 7년(9년)에서 10년으로 통일되고, 갱신기간도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시행했기 때문이다.

11일 대구운전면허시험장에 따르면 대구지역 올해 적성(갱신)검사 대상자는 14만3천522명으로 지난해 3만7천448명에 보다 크게 늘었다.

지난달까지 대구지역 적성(갱신)검사를 받은 운전자는 전체 7.3%로 1만493명에 그쳐 대상 운전자의 92.7%인 13만3천29명이 적성(갱신)검사를 미루거나,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분석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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