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당 최대 375만원 지원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일반음식점 40개를 추가 모집한다.
입식테이블 지원사업은 좌식테이블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외국인 관광객, 노약자, 장애인 등의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음식점의 좌식테이블을 입식으로 교체지원 하는 사업으로 업소당 최대 375만원까지 지원과 자부담은 20%다. 사업대상자는 영업신고 후 6개월이 경과되고 가족단위 이용이 가능한 일반음식점이다.
최근 2년 이내 식품위생법 등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호프·소주방 등 주점 형태의 업소, 지방세 체납업소, 휴·폐업 중인 업소는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2019년부터 시행한 입식테이블 설치지원 사업을 통해 40개 업소의 테이블을 교체 완료하고, 올해 18개소 업소가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