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독도를 올바로 알리고 위안부 문제를 바로 알리는 홍보물 제작 등에 따른 후원을 민간 기업인 (주)코스콤(대표이사 홍우선)이 앞장선다.
(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는 6일 독도홍보전시관에서 이상헌 코스콤 부서장 등 임원과 길종성 독도사랑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홍보관 홍보물제작을 후원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20주년을 맞는 독도사랑회는 정부나 지자체 지원 없이 성장한 울릉독도단체로 전국최초 개방형 독도홍보관을 개관해 국민과 청소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코스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독도사랑회와 협력, 홍보물 제작 후원에 앞장서는 사회공헌 기업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상헌 부서장은 “독도 및 위안부문제를 국민과 학생들에게 바로 알리고 교육하는 일에 함께 하게돼 기쁘다”며“작은 실천이 독도와 위안부문제를 바로 알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길종성 회장은 “이러한 작은 외침이 우리의 소중한 영토와 통한의 삶을 살아온 위안부 할머니들의 역사와 진실을 바로 알리는 것은 우리의 역할이다.”라며 일본의 사죄와 반성을 촉구했다.
김 회장은 “특히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울릉독도수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한다.”라고도 말했다.
독도사랑회는 지난 2002년 독도는 우리 땅 가수 정광태 울릉도(독도)홍보대사와 창립 독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건국최초 울릉도-독도수영종단에 성공하고 지금까지 독도수호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올바른 자료와 홍보를 통해 울릉독도를 바로 알리고자 2010년 전국최초 고양시에 독도홍보관을 개관해 운영해 오다 2021년 개방형 전시관으로 개관, 국민과 학생들이 자유스럽게 관람하는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