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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대재해안전협’ 발족 겸해 첫 회의

이곤영기자
등록일 2022-04-06 20:05 게재일 2022-04-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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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구시 중대재해안전협의회’ 발족을 겸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한 행정부시장과 중대시민재해, 중대산업재해 분야 민간 전문가, 대구경북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 연구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구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방재, 재난, 안전, 보건, 법률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10명과 당연직 위원 3명이 참여하는 중대재해안전협의회를 구성했다. 임기는 2년(1회 연임 가능)이며, 위원장은 행정부시장이 맡는다.

효율적인 협의회 운영을 위해 시민재해와 산업재해 분야별 분과위원회로 구성된다. 연 2회 정기회의를 열고, 현안 발생 시 수시로 회의를 갖는다.

협의회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에 관한 사항 등 중대재해처벌법 상의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사항과 그 밖의 중대재해 주요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자문과 협의를 하게 된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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