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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골목상권 ‘3곳’활력 지원사업 선정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2-04-05 20:47 게재일 2022-04-0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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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의 골목상권 3곳이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 시행하는 2022년 골목상권 활력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6억원을 확보했다.

골목상권 활력 지원사업은 골목상권 기초기반을 갖춘 상권을 대상으로 공동체 중심의 맞춤형 종합지원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5일 대구 북구에 따르면 대구시와 전통시장진흥재단은 지난 2월부터 이번 사업 대상을 공모해 지난 4일 5곳을 예비 선정했다. 선정된 골목상권은 사업내용 인허가 사항 검토과정을 거쳐 이달 말 최종 선정지를 발표하고, 1곳당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

대구시 8개 구·군에서 16곳 골목상권이 신청했고, 서류와 현장평가를 거쳐 5곳을 예비 선정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골목상권 활력 지원사업 3곳 선정은 북구 골목상권 상인들의 화합된 결과”라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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