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130개 어촌계 순회 점검
센터는 어로 장비의 사전 점검·수리를 통해 어선 해난사고 예방과 어업인의 안정적인 조업 여건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업인은 어선의 선박 기관과 조업 장비를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으며, 기관 및 어업용 장비의 소모성 부품은 1인당 2회 2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앞서 센터는 선박기관 등 전문수리업체를 모집해 어촌계 대표와 사업 약정을 체결, 어업인의 이동수리소 운영 확대 요청에 따라 지역 연안 5개 시·군 130개 어촌계 어선을 대상으로 소형어선의 무상점검 및 소모성 부품 무상 교체를 추진할 예정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