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시는 이달 30일부터 31일까지 옥계·석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1월 지정 고시된 2지구는 장수면 옥계지구 330억원, 봉현면 석관 지구 280억원 등 총 61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홍수범람 및 침수에 대한 안정성 확보를 위해 제방정비, 교량 개체, 보·낙차공·배수구조물 설치 등의 세부사업이 계획돼 있다.
시는 옥계·석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 경북도와 사업 선정 및 예산확보를 위해 협의 중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