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 가톨릭상지대학교가 안동시민을 위한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도, 안동시와 공동으로 ‘2022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안동캠퍼스 2기’을 운영한다.
31일 가톨릭상지대에 따르면 안동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경북도민행복대학은 ‘배우는 즐거움, 행복경북!’을 비전으로 지역민들의 올바른 삶의 가치관 정립과 지적 성장을 돕고 누구나 학습 가능한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시민교육의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평생교육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경북도민행복대학 안동캠퍼스 2기는 50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유수한 강사들을 초빙해 총 30개 강좌들이 운영될 예정이며, 명예도민학사 학위 수여와 함께 우수 학습자에게는 표창장도 수여한다.
차호철 총장은 “가톨릭상지대학교는 배움의 열정이 큰 성인학습자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양질의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민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해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 나갈 수 있도록 평생교육 활성화에 대학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