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은 지역주민들이 마을단위로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것.
이번 지정심사를 통과한 마을기업에는 총 6억5천만 원(국비 3억2천500만 원, 지방비 3척2천500만 원)이 지원된다. 특히, 신규로 선정된 마을기업 8개소에는 각 5천만 원, 재지정 마을기업 5개소는 각 3천만 원, 고도화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5개소는 각 2천만 원이 지원된다.
경북 마을기업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156개소(마을기업 136, 예비마을기업 19)로 전국에서 4번째 규모로 지역과 더불어 성장·발전하고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