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5분 자유발언<br/>“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설립 촉구”
김병기 의원은 “집행부의 담당부서에서 매년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가스 및 전기안전점검, 화재보험 가입여부 등 안전관리실태를 조사하고 있지만 정작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환경조성은 미흡한 실정”이라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화재 등 안전사고에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따라 고령화율이 높은 경로당을 우선으로 무선화재알림시스템을 설치할 것을 촉구했다.
장영희 의원은 “학생들의 주 활동공간인 학교는 학생들이 원하는 활동에 부족한 부분이 많아 학생의 공감 능력을 키워주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필요하다”며“다수의 학교가 밀집한 지역에 청소년 복합 문화 공간설립”을 주장했다.
“영주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이 반영된 복합 문화 공간에서 자기계발과 건전한 문화교류를 할 수 있다면 올바른 인격체로 성장과 미래의 주인공으로 사회에서 각자의 몫을 훌륭하게 감당할 수 있는 국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영주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울진군 산불피해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울진군 산불피해 복구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