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5월 12일까지 3개 대학서
안동시는 지난 2019년 지역 인구증가를 위한 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3개 대학교를 찾아가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접수하고, 재학생들에게 전입대학생 지원사업을 홍보해왔다.
올해는 1학기 입학 및 개강을 맞아 관내 3개 대학교에서 주2회(화·목요일) 2시간씩 운영해 기숙사생과 원룸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 및 전입지원금 신청을 현장에서 접수할 계획이다.
대학생 전입지원금으로는 관내 최초 전입 후 60일 거주 시 10만 원 상품권 지급 또는 전입 후 해당 학기의 임대차 계약 3개월 유지 시 학기당 30만 원의 기숙사비(임차료)를 선택 지급하고 있으며,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받은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을 상환해 주는 등 다양한 전입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병진 평생교육과장은 “대학생 안동주소 갖기 운동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많은 재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