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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학생 ‘전입지원 현장민원실’ 운영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2-03-23 18:41 게재일 2022-03-2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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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5월 12일까지 3개 대학서
[안동] 안동시는 관내 3개 대학교를 찾아가 재학생들의 전입신고 현장 접수 및 지원 혜택 홍보를 위해 오는 5월 12일까지 매주 2회에 걸쳐 ‘찾아가는 전입지원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안동시는 지난 2019년 지역 인구증가를 위한 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3개 대학교를 찾아가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접수하고, 재학생들에게 전입대학생 지원사업을 홍보해왔다.

올해는 1학기 입학 및 개강을 맞아 관내 3개 대학교에서 주2회(화·목요일) 2시간씩 운영해 기숙사생과 원룸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 및 전입지원금 신청을 현장에서 접수할 계획이다.

대학생 전입지원금으로는 관내 최초 전입 후 60일 거주 시 10만 원 상품권 지급 또는 전입 후 해당 학기의 임대차 계약 3개월 유지 시 학기당 30만 원의 기숙사비(임차료)를 선택 지급하고 있으며,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받은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을 상환해 주는 등 다양한 전입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병진 평생교육과장은 “대학생 안동주소 갖기 운동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많은 재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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