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선재협의회는 지난 17일 2022년도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박재천<사진> 코스틸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선재협의회 초대 회장을 역임했던 박재천 회장은 “대내외 다양한 변화 속에서 다시 회장으로 선출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국내 선재업계의 성장에 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선재협의회는 2022년도 사업방향으로 신재생 에너지 수요기반 확대, 국내시장 안정화방안 수립 및 수요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으로 선정하고 관련 사업들을 전개키로 했다.
한편, 선재협의회는 선재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신수요 창출을 통해 업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5년 3월 발족한 위원회로서, 코스틸, 고려제강 등 20개 주요 선재업체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전준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