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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스포츠클럽, ‘i-LEAGUE’ 공모 선정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2-03-13 18:53 게재일 2022-03-1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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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공공 스포츠클럽 최초 성과
대구시 북구 지역 스포츠클럽인 대불스포츠클럽<사진>이 최근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는 ‘2022년 대구 북구 i-LEAGUE’ 공모사업에서 공공스포츠클럽 최초로 선정돼 체육진흥기금 3천만 원을 확보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41곳 기관이 선정됐으며, 대불스포츠클럽은 체육회와 축구협회를 제외한 지역 공공 스포츠클럽 최초로 공모에 선정됐다.

i-LEAGUE 사업공모는 전국 축구 유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유소년 축구 리그다.

연령별로 (U-6, U-8(1부), U-8(2부), U-10(1부), U-10(2부), U-12(1부), U-12(2부), U-15, U-18 등 9개 부문 운영 모집에 대불스포츠클럽은 신규지역으로 U-8, U-10, U-12 등 3개 부문에 운영 사업계획을 응모해 선정됐다.

올해 대구 북구 i-LEAGUE는 다음달부터 대구 북구 구민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대한축구협회 사업지침과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대불스포츠클럽 백운일 회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축구를 사랑하는 유·청소년들의 체육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건전한 여가를 도모하고 사회성, 리더십, 판단력 등을 기를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며 ”지역의 축구 저변확대와 코로나19 여파로 지친 대구 북구 유소년들의 대표 체육활동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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