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돌 맞은 ‘대구국제안경전’ 6월 온·오프 전시회로 진행

대한민국 유일의 안광학산업 전문 전시회인 제20회 대구국제안경전(이하 DIOPS 2022)이 2개월 연기돼 오는 6월에 개최된다.

DIOPS는 4월 20일 ~ 22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이탈리아MIDO(4월 30일 ~ 5월 2일), 중국SIOF(4월 22~ 24일) 등 해외 주요 안광학 전시회 일정 중복으로 업체 및 바이어의 참가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6월로 변경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Provision, 2022 DIOPS 미래를 준비하다’를 콘셉트로 안경 산업의 활성화와 광학기술 교류를 넘어서 미래를 선도하는 안광학산업의 중심으로서 디옵스의 역할을 적극 대내외에 선보이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IOPS 2022는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통해 하이브리드 형태의 전시회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전시회 개막과 함께 온라인 전시회(www.diops.co.kr)도 함께 진행해 연중 상시로 디옵스를 통해 참가업체를 만날 수 있는 마케팅의 장을 마련한다.

온라인 전시회는 디옵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및 참관 문의는 디옵스 사무국([e-mail]/Tel.[phone]).

/이곤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