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호텔 인터불고 대구(수성구 만촌동)’에서 시민공청회를 열고 대구스카이시티(K-2 종전부지)의 ‘글로벌 스마트 문화수변도시’ 조성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분과자문회의는 K-2 종전부지에 대구의 미래 잠재력을 높이고 공간과 기술 혁신을 담을 수 있는 방향과 내용을 구체화해 분야별 마스터플랜을 작성하는 과제 완결형으로 이끌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마스터플랜을 총괄하는 에드워드 양(양도식)은 “미래 경제상황을 냉정하게 예측하고 리스크관리에 기반한 도시 경영적 차원의 마스터플랜 작성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