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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재창업 기업 성공 돕는다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2-03-02 20:21 게재일 2022-03-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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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도전성공패키지 지원 사업’<br/> 주관기관 선정… 年 35곳 안팎
경북대 산학협력단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한 ‘2022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지원사업’ 일반형에서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3년간 매년 17억여 원 이상의 사업비를 받는다. 올해 사업에는 일반형 6곳, 교육형 3곳 등 9곳 주관기관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실패 경험이 있지만, 창업에 재도전하는 예비 재창업자 및 7년 미만 재창업기업을 지원해 성공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북대 산학협력단은 3년 동안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매년 35곳 안팎의 (예비)재창업기업을 발굴해 사업비 한도 내에서 기업 당 사업화자금 최대 6천만 원을 지원한다.

또, 기술혁신, 경영진단, 판로개척, 제품개선, 투자유치연계 프로그램 등 경북대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해 재창업기업의 재도약을 돕는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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