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고령자·장애인·임신부 등
여권 배달서비스는 여권 발급을 신청하는 관내 만 70세 이상 고령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임신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희망 주소지로 무료로 여권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여권 민원행정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시책개발 및 신속·정확한 업무처리로 민원인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하고 있다. 시민들의 신분 보호 강화 및 출입국 편의 제고를 위한 노력과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서비스를 통해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는 편리한 비대면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