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에는 모두 7명이 응모했고, 채용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친 뒤 복수 후보를 추천해 임명권자인 권대수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이 최종 확정했다.
신임 조 센터장은 (사)산학연구원, 전략산업기획단, 대구지역사업평가단 등을 거쳐 지난 2016년 대구테크노파크에 입사했다.
조 센터장은 재직 당시 연구개발사업 성과관리 시스템 DTIS(대구과학기술정보서비스)를 최초로 구축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이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사업 환류 체계화에 크게 기여했고, 대구과학기술진흥센터가 지역과학기술전담조직으로 지정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대구테크노파크는 지난해 재단 이사회를 열고 TF 조직이었던 대구과학기술진흥센터를 정식 직제화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