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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 제262회 임시회개최…여객선 등 운임지원 조례 개정 등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2-02-15 16:11 게재일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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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의장 최경환)는 김병수 울릉군수 등 집행부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14일 제2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2년 첫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울릉군의회는 이란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법 개정 및 의원 인사권 독립, 울릉군 주민조례발언에 관한 조례안, 울릉도 여객선 등 운임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 제ㆍ개정 26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1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2022년 울릉군정의 주요업무보고 청취, 울릉군의회, 비리공직자의 의원면직 처리제한에 관한 규칙, 울릉군의회 위원회 실비 변상 조례안 등 각종 조례안을 심의한다.

최경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제8대 의회가 마무리되고 제9대 의회로 이어지는 중요한 시기다”라며“남은 임기동안에도 군민의 대변자로서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투명성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올해 1월 13일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한층 강화된 지방의회의 권한과 위상에 맞도록 선도적인 의정 활동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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