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관리군 사실상 방치 지적<br/>24시간 상담·처방·입원까지
대구시 김종한 행정부시장은 14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1688-6830)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8개 구·군별 콜센터(중구 661-4023~7, 동구 662-4561~5, 서구 663-4782~3, 남구 664-2480~3, 북구 665-0870, 수성구 666-4200, 달서구 667-3941~8, 달성군 668-5251~4)도 함게 운영된다.
브리핑에 따르면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는 제도 전반에 대한 내용은 즉시 안내하며, 진료 희망자의 경우 주간에는 비대면 진료기관, 야간에는 대구동산병원, 대구의료원, 시지열린아동병원, 천주성삼병원 등 책임 의료기관 4개소에 연계해 전문 상담서비스를 받도록 한다.
또 증상발현으로 입원 요청 시에는 구·군 병상배정반 핫라인을 통해 즉시 조치한다.
김종한 부시장은 “야간에는 의료상담 및 응급상황 시 콜센터에 전화하면 4개 책임의료기관에 연결해 상담 후 처방 및 입원까지도 할 수 있다”며 “힘든 시기에 대구시민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