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울릉출신 기부천사 박언휘박사 신간출간…’역사를 바꾼 여성리더십 ’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2-02-14 16:06 게재일 2022-02-14
스크랩버튼

울릉도 출신 기부천사로 널리 알려진 박언휘 대구박언휘종합내과원장(재 대구울릉향우회장)이 ‘역사를 바꾼 여성리더십’을 오는 3월 1일 출간한다.

도서출판 북그루가 출판하는 신간 세계의 ‘역사를 바꾼 여성 리더’는 과거와 현재의 세계 역사를 변화시킨 유명한 여성들의 일생과 리더십을 통해 우리가 배워야 할 여성 리더십을 말하고 있다.

의학박사인 박언휘 원장은 의사로 이미 명성이 널리 알려졌다. 의료인으로서의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명의로 이름이 높다. 의료인으로서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활동, 봉사활동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울릉도라는 척박한 땅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의사가 돼야겠다는 꿈과 봉사에 대한 꿈을 키운 의사다. 박 원장은 이번 신간에 대해 인류 역사에 위대한 발자취를 남긴 사람들로 대부분이 자신의 잠재능력을 개발, 노력한 사람들이다.

우리는 여기에서 누구나 잠재능력만 개발한다면 성공할 수 있다는 진리를 발견할 수 있다. 다만, 사람들이 그 방법을 몰라서 성공을 얻지 못할 뿐이다.고 말했다.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21세기를 ‘여성의 세기’로 단언했다. 그의 말대로 활발하게 사회활동을 이어 가는 여성들을 세계 곳곳에서 어렵지 않게 발견하고, 앞으로 더 많은 여성이 사회활동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단순한 사회참여를 넘어서 정치, 경영, 경제, 문화 등의 많은 분야에서 전과는 다르게 뛰어난 여성 리더들의 활약이 눈에 띄게 될 것이다. 그들이 여성 리더로 성장하게 된 배경으로는, 사회 곳곳에서 요구하고 있는 ‘여성 리더십’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북그루가 선보이는 박언휘 내과 의사의 ‘역사를 바꾼 여성리더십’ 표지
북그루가 선보이는 박언휘 내과 의사의 ‘역사를 바꾼 여성리더십’ 표지

‘역사를 바꾼 여성 리더십’은 사람들과의 상생을 기본으로, 개인 간의 관계와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중요하게 여긴다는 점에서 남성 리더십과는 비교된다.

특히 조직이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환경으로 변하고 있으며 예술성, 감성, 창조성과 같은 여성적 특성이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변화에 적극적인 여성의 사회적 참여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이 책, 1장은 ‘미래를 이끌 여성 리더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 2장은 ‘정치로 세상을 바꾼 여성’들이 어떤 강점과 약점을 갖고 있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3장은 ‘사회활동으로 세상을 바꾼 여성’, 4장에서는 ‘예술로 세상을 바꾼 여성’들로 그들의 어떤 부분이 유리한 점과 강점으로 활용됐는지를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자녀교육으로 세상을 바꾼 여성’을 소개하며 ‘여성 리더십’이라는 실체에 대해 보다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기수 전 고려대학교 총장은 추천사에서 “이 책에 나오는 여성 리더들은, 자신의 장점을 개발, 자신의 잠재능력에 대한 경외감을 고취시켜 항상 창조적인 노력을 강화해 나가고 하나의 현실로 받아들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것들로 하여금 욕망이 물리적 또는 구체적인 목표로 전환을 시키는 매개체로서의 가능성을 제공하고자 노력하였기에 역사를 바꾼 여성 리더가 됐다”고 밝혔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