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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내달 6일까지 통계조사 실시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2-02-08 19:55 게재일 2022-02-0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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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 지역내 1인 이상 사업장은 총 1만3천882개로 나타났다.

시는 지역내 업체와 종사자에 대한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시정 수립과 평가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이달 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통계조사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24명의 조사요원을 선발해 교육을 마친 상태다.

현장 방문은 방역 수칙을 준수해 실시하고 인구밀집장소 및 감염병 취약지역은 전화 또는 우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조사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소재지, 사업의 종류, 연간 매출액, 사업장 점유형태, 사업체 활동시간 등 12개 항목이다.

이항규 미래전략실장은 “사업체 조사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통계법 제33조 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며 “원활한 조사로 신뢰성 있는 통계자료가 작성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사업체 조사 결과는 조사표 내검과 입력, 집계 분석을 거쳐 올해 9월 잠정 공표되며 12월에 확정 공표될 예정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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