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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유림관리소, 산림재해 없는 숲가꾸기사업 본격 착수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2-01-25 15:10 게재일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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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가꾸기사업 발대식.안전사고예방 결의대회 개최

【영주】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최근 2022년 숲가꾸기사업 발대식 및 안전사고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산림재해 없는 숲가꾸기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발대식은 숲가꾸기사업 결의문 낭독에 이어 안전사고예방 결의문 낭독, 품질향상과 안전사업장 조성 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올해 64억을 투입해 영주, 안동, 문경, 봉화, 의성, 예천 등 경북 북부권 국유림에 축구장 면적의 약 3천700배인 2천600ha에 조림 및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해 탄소중립 실행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차준희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은 최대의 온실가스 흡수원”이라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조림과 숲가꾸기 실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 품질향상과 숲과 사람이 함께하는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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