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1개 기업·강소 60사<br/>특성화고 11곳 ·6개 공공기관
경북지역 11개 기업 및 (사)포항시유망강소기업협의회 60개 회원사, 지역 내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11개 고교, 지자체(광역) 및 공공기관 6개 기관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는 산학관협력체제를 구축하고 ‘현장맞춤형 실무중심’교육으로 지역의 우수한 전문직업인 양성을 통한 지역사회 동반성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은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국가정책사업 공동 추진 및 업무 협력 △공동프로젝트 수행 △학생 및 직원의 교육프로그램 지원 협력 △취업 및 우수인력 추천 협력 △인적 교류 협력 △물적 교류 협력△지역 경제 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 협력 등에 대해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과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대학, 지자체(광역) 및 관계 공공기관의 유기적 업무 협력으로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의 일학습병행을 통한 직무역량 개발지원과 더불어 청년에게 양질의 취업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홍수 총장은 “대학과 기업, 고등학교, 지자체 및 관계 공공기관이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취업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만성적 구인난 해소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힘을 모았다”며 “긴밀한 산학협력으로 ‘현장맞춤형 실무중심교육’을 운영하고 전문직업인을 양성해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서 지속적인 우수 기업 발굴과 취업 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 취업과 진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