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안동시, 올해 일자리창출.지역경제활성화 총력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2-01-10 18:21 게재일 2022-01-10
스크랩버튼

【안동】 안동시가 10일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시민들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총력전을 편다.

시는 2026년까지 90억원을 들여 안동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는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구역은 중앙신시장, 구시장, 중앙문화의 거리, 남서상점가, 음식의 거리이다.

총 12억 원으로 2023년까지 진행되는 북문시장 고객 지원센터 신축사업도 원도심 활성화의 일환이다.

지식기반 입주창업 기업의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을 중점으로 청년전용지식센터 운영도 활성화 한다.

올해 75억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안동형일자리 기반을 구축 사업으로는 △창업활성화 △지역거점 백신 R&BD 인프라활성화사업 △스마트팜 붐업일자리 △문화콘텐츠 고도화를 통한 생태계구축 및 지역산업 기반 AI융합교육사업이 추진된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으로는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방지를 위해 500억 원 규모의 안동사랑 상품권을 지류형과 모바일, 카드형으로 병행 발행해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이끌어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한다.

아울러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을 통해 경북지역 교육생 대상 창업 및 온·오프라인 점포경영체험교육과 사업화자금 및 정책자금을 연계 지원한다.

소외지역과 농촌지역에 연료사용 환경개선과 에너지 복지사업 확대를 위해서는 시 지역 930세대에 LNG도시가스 공급하고, 농촌지역 70세대에 마을단위 LPG배관망 사업을 추진해 연료사용 편의를 제공한다.

또 서민층 380가구의 LPG 시설 고무호스를 강관으로 교체하고 2천700세대에 가스안전차단장치 설치를 지원하며, 주택 및 복지시설 등 110개소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 한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