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희 씨’, 요즘 나를 이렇게 부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요즘은 대부분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나이가 들어가는 탓도 있겠고, 선생 노릇을 오래 한 탓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 호칭이 불편할 때가 많다. 이렇게 호칭이 어려워진 것은 ‘씨’에 하대한다는 혐의를 씌웠기 때문이다. 몇 년 전 어느 신문사에서 대통령 부인을 ‘씨’라고 불렀다가 ‘여사’라고 불러야 한다는 여론에 못 이겨 ‘여사’로 호칭을 바꾸기도 했다.
유영희의 마주침 기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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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깍 글쓰기를 넘어서는 방법
퀄리아를 배우다